좋은글
얼마전 가까운 온천에 잠시 다녀 오게 되었어요~^^
내 건너 건너 옆에 어떤 중년의 아주머니가 손이 모자라는데 손수 등을 미는데
가까이 가서 밀어드릴까?하다가 요즘은 쓸데없는 호의를 오히려 거부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망설이다가 무시하고 나는 우나를 다녀 와 앉아 있는데
그분이 계속 그렇게 등을 혼자서 애써 밀고 계셔서
계속 처다보다 그분과 눈이 마주쳐서 "제가 등 밀어 드릴까요?"했더니
"아유~ 고마워요~ 이렇게 고마울데가 마음씨가 곱고 예쁘네요~ 요즘 이런 젊은이가?(ㅋ ㅋ)하시면서
등을 미는 동안 뒤로 계속 물을 끼얹으셨다.
등을 밀어 드리고 내 자리로 돌아와 앉았는데 바로 뒤따라 오셔서
내 등을 밀어 주시기에 "저는 됐습니다~ 안밀어도 돼요~"했더니
"사람이 오는정이 있으면 가는 정이 있어야지~"하시더니
묻지도 않는데 혼잣말로" 아유~ 나이 팔이이 다되었는데 아직 이렇게 팔팔하게 살아서
젊은이의 등을 힘차게 밀고 있으니...ㅉ ㅉ 이렇게 오래 살아도 되는지? 자식들 힘들게 하지말고
빨리 죽어야 할텐데..."하셔서 나이를 확인하니 76세라고 하셨다. 그래서 "아직 언니신데 무슨 죽음운운하세요? 좋은세상에 건강하시게 자기관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했더니
글쎄 걱정이라고 하시더니 내 등을 다 밀으셨는지 내 등을 가볍게 찰싹! 때리시면서
"다됐네, 명품, 합격!"하시면서 당신자리로 돌아가시는 것이었다.
내몸이 명품도 아니고 젊은것도 아닌데 그분의 그 말씀을 듣고 나니 진짜 명품의 젊은 기분?ㅎ~~~~~
바쁜시간에 짬을 내 간것이어서 나는 서둘어 마무리를 하고 나오려는데
아직도 앉아 계신 아주머니께 "먼저 갑니다~ 뒤에 오세요~" 라고 인사를 하고 돌아서는데
"아유~~네네..잘가세요~고마웠어요~ 행복하세요~" 하시는데....
요즘처럼 아름다운 말을 표현하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해 보면서
나이가 드셨지만 참 곱고 아름답게 늙어 가시는 그분을 보면서
행복한 단어들을 사용해서 그런지 정말 50대 후반의 몸매와 젊음을 가지고 계셔서
나도 한수 배웠다. 이왕이면 좋은말. 행복한 말을 말이다....
우리 몸은 생체 리듬을 탄다고 학자들은 이야기 한다.
아침에 눈뜨면 "아유~ 죽겠다~"하면 정말 몸이 무겁고 매일 매일이 힘들다고 한다 그러니
"행복한 아침! 즐거운 하루의 시작이다~"라고 외치면
당신은 정말 행복하고 건강한 삶이 되어 갈 것입니다.
오늘 부터 시작해 보셔요~^^
-
김태리
Actually... A few days before I was arrested as a Catholic, the Korean military said,
2 년전
A new foreign army has been created. It's called a star knight, and the gun
Throughout the Qing Dynasty and Japan, foreign countries especially Boro and Younggil Miri dogs
https://savewcal.net/sands/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